책과 호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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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5

[책 리뷰]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노희영 :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노희영이 책은 YouTube 에서 노희영 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고 찾아 보게 된 책이다. YouTube 에서 여러 영상들을 보았는데 노희영 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이 분을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본 적이 있다. 거기서 심사위원으로 나오셨는데. 그때는 이 사람이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었다. 사실 존재감이 거의 없었던 거 같다. 근데 YouTube 를 시작하시고 노희영의 브랜딩을 주제로 그녀가 일구어온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는데 정말 임팩트가 크고 내가 롤모델로 삼을 수 있을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동경 속에서 노희영 이라는 사람을 조금 더 알고 싶어서 사게 된 책이다.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운좋게 발견하게..

BOOKS 2025.04.03

[책 리뷰] 다정함이 인격이다 - 김선희 : 타인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 위해서

다정함이 인격이다 - 김선희이 책은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어찌보면 인간의 본질에 더 가까워 지기 위해서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닌가 생각했다. 다정함과 공감이 지능이고 인간으로서 가져야 하는 덕목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왜 우리는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아야 하는지, 그리고 다정함을 갖추어야하는지 몰랐던 나에게 이 책은 그 해답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은 점점 더 개인주의적으로 변해가고, 사람과 함께 해답을 찾기보다는 네이버에 물어보거나 AI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더 빠르고 유용해지는 시대. 그리고 사람과 어울려 놀기 보다는 인터넷과 SNS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매우 빠르게 일어났고  어찌보면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진화해온 인간에게 이런 빠른 변화는 적응하기 힘들 ..

BOOKS 2025.04.03

[책 리뷰]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김창옥 :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즐기며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김창옥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이 교차했다. 책의 내용은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가치관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었다. 특히 변화에 대한 두려움, 완벽주의, 열등감, 감정 조절, 그리고 행복에 대한 불안감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심리적 문제들을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도 다시금 고민해보게 되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용기의 중요성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뭔가 한이 남은 인생인 것 같은 이유는, 어쩌면 시도하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서 엔딩만 바꾸고 싶어 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BOOKS 2025.04.03

[책 리뷰] 모모 - 미하엘 엔데 : 모모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모모 - 미하엘 엔데 사실 누구나 잘 알고있듯이 한 시간은 한없이 계속되는 영겁과 같을수도 있고 한순간의 찰나와 같을수도있기 때문이다.​그것은 이 한시간동안 우리가 무슨일을 겪는가에 달려있다.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마음속에 있는것이니까.모모라는 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느낌으로 엄청난 상상력으로 사회적인 것에 대한 시각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다. 단어, 문장에 또한 쉬워서 빠르게 읽을수있고, 내용 또한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읽을수있을것이다. 한 마을에서 원형극장에서 사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모모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다른 사람들과 친하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도시에는 차가운 기운이 돌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며 급하게 행동하기 시작했..

BOOKS 2025.04.03

책 리뷰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여성들의 증언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쓴 논픽션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에 참전했던 여성들의 증언을 기록한 책이다. 전쟁 서사는 주로 남성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남자들은 전쟁을 이야기할 때 승리와 패배, 전략과 무기, 그리고 장군들의 활약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이 책은 여성들의 경험을 통해 전쟁을 새롭게 조명한다. 여자들은 전쟁의 감정과 고통,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느꼈던 감각적인 기억들을 이야기한다. 전쟁은 단순히 총과 칼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깨닫는다. 남성들이 전쟁을 역사로 기록한다면, 여성들은 전쟁을 ..

BOOKS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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