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마시멜로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 왜 어떤 사람은 해내고, 어떤 사람은 해내지 못할까?:
마시멜로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성공의 비결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과 마음에 품은 목표를 알고 작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큰 마시멜로를 얻기 위해 필요한일들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중학교때 꼭 읽어야할 필독 도서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책이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접해보았을 것이고 나도 그렇다. 하지만 어릴적 이 책을 읽었던 느낌과 지금 조금 성장한 상태에서 이 책을 다시 읽어 보는 것은 사뭇 느낌이 달랐다. 그런 의미에서 어릴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다는 것은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은 아이들이 읽기 좋은 쉬운 자기계발서라고 볼 수 있는데, 대화형식으로 책이 쓰여져서 더욱 쉽게, 몰입하여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이 장점이다.
흔히 이 책은 어릴 때 읽는 책이라고 다시 읽어 보지 않고 덮어두고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이 그리 길지도 않고 하루만에 충분히 다 읽을 수 있으니까 다시 이 책을 펼쳐 보길 바란다.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정확하고 명확하여 저자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하는지 바로 알아 차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지만 어른들은 꼭 읽어보아야 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에서 배움을 얻기 때문이다. 또한 어릴 때 읽은 것보다 지금 읽어 본 것이 더욱 인상적이다. 이것은 받아들이는 것의 차이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성공하지 못할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끈기에서 찾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다 시피, 마시멜로 실험이라고 아이들을 한 공간에 두고, “다시 내가 돌아올때까지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줄게” 라고 하여 아이들의 끈기를 실험하고,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과 먹지 않은 아이들이 나중에 컸을 때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한 실험이다. 그리고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은 아이들이 더욱 성공하였다는 실험결과를 볼 수 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 책도 자기 의지로 보상을 미루는 능력이 성공의 가늠자가 될것이며 궁극적인 성공은 초기의 성공을 꿀꺽 삼키지 않고 잘 누리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이야기 하는 책이다.
그리고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하며 목표가 있고, 열정이 있고 그것을 실행하고 있다면 마음의 평화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시험을 못칠까봐, 성공하지 못할까봐 매번 불안해 하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불안을 잠시 내려두고 어떤 일에 몰두하고 하루하루 그것을 해 나간다면 불안이 조금 없어 질 것이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분이 드는데, 이 책의 끝에 이것이 우리의 삶 전체에 적용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이 하고자하는 말은 지금의 “소비”를 나중의 영광을 위해서 참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제안한 질문 5가지
나는 어떤 변화를 이루어야 하나?
나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나에겐 어떤 계획이 있는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우리가 유혹을 피하고 장기적인 보상에 초점을 맞추면 정말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 나는 남을 통제할 수 없고 사건을 통제할 수 없지만 나를 통제할 수는 있다.
》 남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들이 나를 돕고 싶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설득은 상대를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못한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들을 기꺼이한다.
과거에 한 일이 아니라 현재에 기꺼이 하는 일이 미래를 결정한다.
과거를 탓하지 마라. 현재 가진 것들을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내일 성공하기 위해서 오늘 나는 무엇을 기꺼이 할 것인가” 를 생각하자
》 매일 경쟁자들보다 빨리 달리고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
》 사람들은 만난지 30초만에 상대방과 관계를 맺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 각각의 선택이 인격과 직업, 재산상태들을 결정한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마다 다른데,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 라고 느낀다면 내가 지금 당연하게 이런 생각들을 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성찰해보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동기를 부여하는 이런 문구들을 반복해서 읽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받아들이는 방법은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다.